'B-M ‘Digital’'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1/09/01 소셜미디어, 이슈의 핵심에 서다
  2. 2011/06/19 기업 소셜미디어, 소셜 지도를 그려라
  3. 2011/05/08 이제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으로 갑니다
  4. 2010/11/09 AP Social Media Sutdy
  5. 2010/09/16 Message Gap Analysis
  6. 2010/06/04 Keynote Speech at Opinion Mining Workshop 2010
  7. 2010/05/20 Social Media Check up 2010 by Burson Marsteller
  8. 2010/04/27 Evidence Based Approach. 작년 12월 EB Day 에 맞춰 나왔는데 혹시 못보신분요.
  9. 2010/04/26 How the art of PR is becoming a science
  10. 2010/03/29 글로벌기업 79%, 고객과의 의사소통 위해 소셜미디어 활용 (3)

소셜미디어, 이슈의 핵심에 서다

B-M ‘Digital’ | 2011/09/01 19:50

소셜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기업이나 유명인들은 새로운 형태의‘이슈’생산 및 확산에 직면하게 됐다.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이슈를 통해 피해를 본 기업도 있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변형, 확산돼 가는 이슈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심각한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소셜미디어 시대 이슈의 특성은 무엇이고, 기업은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는 다르다?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빠른 확산 및 소멸, 둘째, 이슈의 콘텐트화, 셋째, 모든 이들의 이슈 생산자화다. 일례로 최 근 일본 동북부 지진 발생 당시‘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방사성 물 질이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넘어온다’는‘방사능 괴담’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당시 기상청이 방사선의 국내 상륙 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이 괴담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 은채빠르게번져나갔고,국내주식시장의주가급락에영향을미쳤 다는 분석이 나왔을 정도로 급속히 확산됐다. 그 밖에도 유명인의 글이 나 사진 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RT, 미투, 공유 하기, 링크 등을 통해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현상도 볼 수 있다. 위 의 사례들에서 보는 것처럼 소셜미디어는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 기 때문에 이슈가 빠르게 확산된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는 소 멸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짧다. 이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슈 화되는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이 경과한 콘텐츠에 대해서 식상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는 순간에는 주목 받지 못할지라도 온라인 어딘가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추 후에 이슈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최근 포털들이 트위터나 미투데이 상의 콘텐츠에 대한 검색을 강화함에 따라 특정 이슈에 대한 추적이 이 전 보다 용이해졌다. 또한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는 광범위하고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이유는모든이들이이슈생산자라는것을꼽을수있다.위에서 언급됐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관련 이슈를 생산한 이도 평범한 네티즌일 뿐이었지만, 사회적 이슈와 연계된 자극적인 콘텐츠를 통해 이슈 의 중심에 놓이게 된 것이다.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를 준비하는 기업의 자세
소셜미디어 상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서 가장 민감한 것은 바로 기업이다. TV나 신문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에 비해 확산이 빠른 소셜미 디어는 기업에게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소셜미디어 상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 지속적인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소셜미디어 상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적어도 이슈가 지나치게 확산되기 이전 에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이슈에 대한 신속한 감지는 기업 의이슈에대한사실유무확인및대응메시지등에대해내부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준다.

2. 이슈 발생시 대응에 대한 매뉴얼, 예산 확보 및 트레이닝
기업은 내부적으로 이슈 대응에 대한 프로세스 및 매뉴얼을 확보해야 만한다.이슈발생시어떤과정을거쳐서사실유무를확인해야하는 지, 최초 보고는 어떤 경로를 거쳐야 하는지, 대응 메시지 개발은 어느 부서에서 주도할 것인지 등 이슈 감지부터 해결까지 모든 단계가 매뉴 얼화 돼 있어야만 한다. 또한 한번의 이슈가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 이슈 대응에 관한 매뉴얼 및 프로세스 구축에 예산을 할당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것이다. 아울러 이슈에 노출될 수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 닝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 여기서 트레이닝이란 대응 메세지 개발, 시뮬레이션 등 이슈 관리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전반에 대한 트레이 닝도 포함돼야만 한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기초 지식이나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에 대한 성격을 이해하지 않고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발생하 는 이슈에 대해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3. 기업 내부 소셜미디어 역량 강화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직원들도 늘어나고 있다. 간혹 소셜미디어를 활발하게 사용 하는 직원은 본인이 회사의 입장을 대표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본인의 소속을 밝힐 상태에서 이슈에 대응하는 경우 가 많다. 예를 들면, 소셜미디어 상에서 특정 기업과 관련된 이슈를 제 기하는 이에게 해당 기업의 직원이 지극히 감정적이고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를 기반으로 이슈에 대응하는 것은 이슈를 더욱 빠르게 확산시키고 악화하는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된다. 기업은 내부 소셜미디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미디어 대응이 기업의 이슈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직원들에게 인지시키는 것은 물론, 회사 내부의 핵심 사업 과 같이 민감한 내용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지 않는 등 보안 문제 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해야만 한다.

4. 소셜미디어 채널의 활성화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슈가 발생할 경우, 기업이 보유 및 운영 중인 소 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응 메시지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가장 효 과적이다. 하지만 평소에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보유, 운영하고 있지 않 던 기업이 이슈가 발생했다고 해서 이를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을 구축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평소 소셜미디어 운영을 통해 대중들에 게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인식돼야 하고 또 일정 수준 이상의 커 뮤니케이션 풀(pool), 즉 기업 소셜미디어 채널과 관계를 맺고 있는 팬, 친구, 팔로워들이 있어야 이슈가 발생했을 때도 공식적인 채널로서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 가깝고도 먼 당신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는 말 그대로‘가깝고도 먼 당신’이다. 대중과 가 장 가깝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접점인 소셜미디어에서 발생하기에 쉽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이슈지만, 소셜미디어에 대한 기업의 태 도에 따라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소셜미디어에 대 한 이해 부족으로 이슈를‘소셜미디어 상에서 그냥 떠들어대는 이야 기’라고 생각하는 경우 이슈와 기업의 거리는 더 멀어지게 된다. 소셜 미디어와 나 자신, 또 소셜미디어와 기업 간의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 가늠해보고 소셜미디어가 가진 영향력과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 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고민하며 기업 내부의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 갈 때 소셜미디어 상의 이슈와 기업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지 않을까 한다. <신대철>

* 광고 마케팅 전문지 '월간 아이엠(IM)'  Checkpoint라는 코너에 제가 매월 연재 기고하는 글을 월간 아이엠의 허락 하에 블로그에 옮겨놓은 글입니다. 이 글은 월간 아이엠(IM) 7월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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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셜미디어, 소셜 지도를 그려라

B-M ‘Digital’ | 2011/06/19 15:52

최근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구글의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록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됐다. 또 얼마 전 다음과 구글 코리아가 위치정보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 수색을 받기도 했다. 기록된 위치 정보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행적을 추적할 수 있어 개인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지만, 기업에게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한 정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한 소셜미디어는 과연 위치정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위치정보서비스가 소셜미디어 안으로 들어오는데 크게 한 몫 했다. 이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자체적으로 GPS를 내장하고 있어 위치정보를 쉽게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사진에도 GPS를 통해 위치정보를 추가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소셜미디어의 성장에 기폭제가 됐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위치정보서비스가 소셜미디어서비스 안으로 들어온 것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트위터는 포스팅과 함께 자신의 위치를 표시할 수 있고 페이스북의 경우 ‘Place’라는 위치정보 기능을 도입해 현재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 중 이다. 또한 발 빠른 이들은‘Place Deals’라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미투데이가 자신의 포스팅과 함께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해당 장소의 정보(주소, 전화번호 등)를 함께 포스팅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위치정보기반 소셜미디어서비스
앞에서 언급된 사례들은 기존에 존재하던 소셜미디어서비스에 위치정보 기능이 추가된 것인데 이와는 반대로 위치정보서비스가 주축이 되는 소셜미디어 또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위치기반의 소셜미디어서비스는 콘텐츠에 대한 부담 없이 포스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위치기반 소셜미디어서비스 포스퀘어(foursquare)는 특정 장소를 방문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내의 GPS를 기반으로 주변의 여러 장소들을 보여주고, 자신이 방문한 장소에 체크인(check-in)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포스퀘어는 단순한 체크인 뿐
만 아니라 사진, 코멘트 등을 함께 포스팅할 수 있어 보다 원활하게 지인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장소의 팁 공유, 특정 장소에 가장 많이 체크인한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시장(Mayor)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 위치정보기반의 소셜미디어를 활성화시킨 대표적인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씨온(Seeon)이나 아임IN 등 포스퀘어를 표방한 서비스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 소셜 지도 점령이 관건
위치정보와 소셜미디어에 대한 고민은 이미 해외에서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DreamGrow Social Media(www.dreamgrow.com)’에서는‘17 Social Media Marketing Trends for 2011’이란 글을 통해 2011년 주목해야만 할 소셜미디어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정리했는데, 여기에서도 위치 정보와 연관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 글에서 아홉 번째와 열세 번째로 꼽은 트렌드의 제목은 각각‘위치!위치! 위치!(Location! Location! Location!)’와‘모바일과 위치기반 마케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Mobile and location based marketingwill grow very fast)’이다. 그리고 그 이유로“마케팅에서 모바일이 큰 흐름으로 자리 잡는 것(Marketing will hit mobiles big time)”을 트렌드로 꼽았다. 또한‘위치기반서비스, 공동구매, 모바일, 소셜커머스는 2011년 트렌드의 핵심이 될 것(Location based services, group buying, mobile and social commerce will move this trend ahead in 2011)’이란 이유로“오프라인부터 소셜 채널까지 보다 다이내믹하게 진행되는 캠페인(Campaigns will get more dynamic, spanning from offline to actionable social channels)”을 열다섯 번째 트렌트로 언급했다.
 
타의에 의해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는 것에 민감한 대중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위치 노출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하다. 대중들의 이런 특성을 살펴보면 몇 년 안에 위치기반정보와 소셜미디어가 완벽하게 결합돼 소셜미디어 상에 위치정보 지도가 그려질 것이라 예상된다. 이와 같이 소셜미디어와 위치정보가 결합된 소셜 지도는 단순한 위치만이 아닌 지역 정보, 할인 정보, 특정 지점에 위치한 매장에 대한 리뷰, 매장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특정 매장을 자주 방문한고객 등의 정보가 모두 포함된 지도를 의미한다. 이런 소셜 지도는 고객을 점점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반면, 기업에게는 새로운 고민거리를 안겨줄 것이다.

위치정보, 다양한 채널 간 시너지 창출의 촉매제가 돼야
기업에 있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혹은 위치정보를 활용한 기능이 추가된 소셜미디어 등은 새로운 기회임이 분명하다. 위치 정보와 소셜미디어의 연계가 활발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누가 먼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설하고, 관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느냐가 가장 우선적인 과제다. 하지만 단편적인 시각에서 위치정보의 활용 그 자체만에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기업은 위치정보와 소셜미디어를 멀리 그리고 광범위하게 바라보고, 소셜 지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기업이 먼저 주도적으로 위치 정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해야만 한다. 매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매장과 본사와의 연동을 통해 위치와 연관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방법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대중에게 콘텐츠 생산자의 역할을 부여해야만 한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위치정보와 연관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소셜미디어와 위치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되 소셜미디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 및 연계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광고 마케팅 전문지 '월간 아이엠(IM)'  Checkpoint라는 코너에 매월 연재 기고하는 글을 월간 아이엠의 허락 하에 블로그에 옮겨놓은 글입니다. 이 글은 월간 아이엠(IM) 6월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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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앤디신

이제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으로 갑니다

B-M ‘Digital’ | 2011/05/08 19:23

기업에서‘소셜미디어, 그게 뭐야?’라는 질문이 난무하던 시기는 지나가고 이제‘소셜미디어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시대가 도래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에서 트위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제는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는 기업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변화는 기업과의 소통이 원활해진 고객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늘어남에 따라 관리 및 운영에 대한 고민 위에 소셜미디어 플랫폼 간의 연계에 대한 고민까지 얹혀지는 셈이다.

미국에 위치한 통합 마케팅 에이전시(Integrated Marketing Agency) Espresso의 임원인 마르타 케이건(Marta Kagan)은 3년 전“What the f*** is social media?”라는 제목의 발표 자료를 프레젠테이션 공유 사이트인 슬라이드쉐어(www.slideshare.net/mzkagan)를 통해 공개해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평소 다소 과격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유명한 그녀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위의 자극적인 제목은 소셜미디어가 3년 전만 해도 얼마나 골치거리였는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다행히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연구 및 적용해왔고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기업 시스템에 안착해 활용하고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의 다음 과제는 무엇일까?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서 플랫폼 간 에코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홍보 컨설팅 회사인 버슨-마스텔러 코리아가 국내 매출 100대 상장 업체의 SNS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곳이 각각 37%와 29%에 달했으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도 2010년 7월 말 기준 14%나 됐다. 즉, 10개 기업 가운데 4개 기업 정도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개인 소비자가 주 타깃인 ‘B2C’기업의 경우, 절반 이상(55%)이 트위터 계정을 운용하고 있었다. 위의 조사 결과로 미뤄 볼 때, 어느 정도의 규모와 예산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최소 한 두 개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저희회사는 이미 블로그를 2년 전에 구축해 하루 평균 몇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고, 트위터 팔로워는 몇 명이며, 최근에는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개설해서 활발하게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라는 이야기가 이제 익숙한 시대가 온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 주된 이유로 고객이 주로 상주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과거에는 싸이월드라는 서비스가 주류(main stream)였지만 이제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의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새로운 플랫폼이 나올 때마다 우리 회사도 뛰어들어야 하는가? 현재 운영 중인 플랫폼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존의 플랫폼을 폐쇄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야만 하는가? 관리하고 운영해야만 하는 플랫폼은 늘어만 가는데, 인력과 예산은 그대로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임원 분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Ecosystem)의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셜미디어 에코 시스템은 기업이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 플랫폼 간의 소통 및 연계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 등장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으로 플랫폼 간 시너지 효과 유도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의 구현은 아래와 같은 단계로 나눠 볼 수 있다.

1. 소셜미디어 거점 확보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의 구현을 위해서는 소셜미디어 거점을 확보해야만 한다. 소셜미디어 거점은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을 담당함과 동시에, 각 플랫폼으로 적절하게 재가공 또는 재생산돼 나가는 콘텐츠들의 집합체 역할을 하게 된다. 한 예로, 비교적 콘텐츠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고 검색을 통한 외부 트래픽 유입이 용이한 블로그를 소셜미디어 거점으로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2. 각각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역할 분담
소셜미디어 거점이 확보되고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소셜미디어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플랫폼을 제외한 타플랫폼들의 주요 역할을 내부적으로 결정해야만 한다. 이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별 담당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목적에 따라 해당 플랫폼으로 고객을 빠르게 분산시켜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론, 기업은 고객이 각 플랫폼 별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야만 한다. 소셜미디어 플랫폼별 역할 분담에 대한 예를 들어보면 트위터 계정은 대 고객 관련 서비스(Customer Service)를 주 목적으로 하고 블로그는 깊이 있는 정보나 광범위한 콘텐츠의 전달과 확산 및 유입의 창구로, 미투데이는 대화, 페이스북은 캠페인 위주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운영할 수 있다. 기업은 각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구조와 성격, 사용자들의 성향 등을 면밀히 파악해 그 역할을 구분해야만 한다.

3. 소셜미디어 플랫폼 간 가교(bridge) 설계
앞에서 언급한 두 단계를 통해 소셜미디어 거점과 그 외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역할이 분명해졌다면, 소셜미디어 플랫폼 간 가교(Bridge) 설계로 활발한 연계를 이끌어 내야만 한다. 가교는 각 플랫폼이 가진 특성과 기업이 부여한 플랫폼의 역할, 플랫폼 별로 관계를 맺게 되는(engage) 이들의 공통적인 성향 등을 모두 고려해서 설계해야만 한다.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그리고 그 중 특정 플랫폼에서 좋은 결과를 경험한 기업의 경우, 좋은 성과를 거둔 플랫폼에서의 전략을 다른 플랫폼으로 고스란히 적용하는 형태의 가교를 설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각 플랫폼과 사용자들이 가지는 특성이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가교는 플랫폼 간의 연계는 물론 각 플랫폼의 정체성까지도 모호하게 만들기 때문에 설계 당시부터 이런 부분을 제외해야만 한다.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 구현-전사적이고 지속적인 실행이 관건
이제는 모든 기업이 소셜미디어에 발을 담그고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의 구현이 조만간 많은 기업의 숙제로 다가갈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를 단순히 기업 내 소셜미디어 담당자들만의 과제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각 부서 별 혹은 사업부 별로 각기 다른
기대치와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은 모든 부서가 플랫폼 선택에서 연계 전략까지 참여해야만 한다.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의 구현 이후에도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할 때마다 새 플랫폼에 대한 분석과 활용 여부, 기존 에코시스템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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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앤디신

AP Social Media Sutdy

B-M ‘Digital’ | 2010/11/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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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Gap Analysis

B-M ‘Digital’ | 2010/09/16 15:34

MC 몽과 신정환의 얘기가 요즘 한창 시끄럽습니다만,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각자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다른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 둘처럼 유명하지 않은 경우는 오히려 더 심해서 얘기가 전달되고 전달되면서 버젼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왕왕입니다.  기업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어서 기업에서 밖으로 전달하는 얘기와 실제로 뉴스에서 전달하는 내용, 블로거들이 하는 얘기는 많이 다릅니다. 실제로 얼마나 다른지  Global Reasearch 한 결과가 나왔네요. 회사의 message 와 언론매체  message 의 gap은 48%, 회사 message와 블로거들의 message의 Gap은 69%라고 합니다.

Burson-Marsteller Global Message Gap Research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Burson-Mars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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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note Speech at Opinion Mining Workshop 2010

B-M ‘Digital’ | 2010/06/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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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edia Check up 2010 by Burson Marsteller

B-M ‘Digital’ | 2010/05/20 19:53


http://www.b-mdigital.com/101 글의 참조 자료 링크 걸어두었어요.  영문 자료 PDF version 도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Global Social Media Check Up 2010 by Burson Marsteller

Posted by BM-Korea

Evidence Based Approach. 작년 12월 EB Day 에 맞춰 나왔는데 혹시 못보신분요.

B-M ‘Digital’ | 2010/04/27 13:28

 


Posted by BM-Korea

How the art of PR is becoming a science

B-M ‘Digital’ | 2010/04/26 09:51

2010 년 4월에 있었던 다음소프트의 Opinion Mining Workshop 기조발표 자료 공유합니다.
2008년 OMW 는 20분 정도의 전문가만 참석하던 공부모임 같은 거였는데 올해는 150명 이상이 참석한 큰 모임이 되었네요..  2009년은 버슨마스텔러의 마크 펜 회장이 설립한 PSB 의 AP consultant 인 Tatt Chen 이 와서 기조 발표를 했었는데요,  올해는 버슨 마스텔러의 AP CEO 인 Robert Pickard 씨가 기조 발표를 했습니다.  
Posted by BM-Korea

글로벌기업 79%, 고객과의 의사소통 위해 소셜미디어 활용

B-M ‘Digital’ | 2010/03/29 08:26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의 경우 미국/유럽지역 기업들보다 소셜미디어 활용도 낮아

 

2010 2 23 글로벌 홍보대행사 버슨-마스텔러는 “2010 전세계 소셜미디어 사용실태 조사(The Global Social Media Check Up 2010)” 자료를 통해 포춘지(Fortune) 선정 글로벌 100 기업의 4분의 3 이상인 79퍼센트가 고객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관계 유지를 위해 적어도 이상의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글로벌 100 기업들 65퍼센트는 트위터(Twitter)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54퍼센트는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를, 50퍼센트는 유튜브(YouTube)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33퍼센트는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의 경우 기업 블로그 활용도가 50페센트로 가장 높고 트위터 40퍼센트, 페이스북 40 퍼센트로 다른 소셜미디어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버슨-마스텔러의 피커드(Bob Pickard)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들이 소비자, 주주들과의 의사소통 관계유지를 위해 소셜미디어 활용도를 늘이고 있다.” 아시아 기업들은 지역 소비자와의 관계구축을 위해 일본의 미시(Mixi), 한국의 싸이월드(Cyworld), 중국의 바이두스페이스(Baidu Spaces), 런런(Renren) 같은 지역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글로벌 소셜미디어는 해외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사용하게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아시아 대표기업들이 비즈니스 영역을 전세계로 확장해 나감에 따라 글로벌 소셜미디어 활용도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말했다.

버슨-마스텔러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 전략을 맡고 있는 찰리 포넬(Charlie Pownall)  아시아 기업들이 인력, 비용, 효과, 기업 명성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 등을 이유로 소셜미디어 활용에 있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데 반해 여타 다국적기업들은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며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각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아시아 전역에 걸쳐 기술적인 인프라가 개선됨에 따라 아시아 기업들 또한 미국이나 유럽이 그랬듯이 소셜미디어를 비즈니스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포춘지 선정 100 기업의 소셜미디어 활용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일주일 동안 조사 대상기업들의 82퍼센트가 트위터를 사용했고 59퍼센트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컨텐츠를 올렸다. 달을 기준으로 하면 68퍼센트가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했고 36퍼센트가 기업 블로그에 글을 게시했다.

기업의 주주들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활동 정보를 얻고 직접 참여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트위터는 평균 1,489명의 팔로어(follower),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40,884명의 (fan) 보유하고 있었다.

소셜미디어를 일방적인 기업메시지 홍보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고객들과 상호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평균 731명의 개인을 팔로잉 (following)하고 있었으며 기준으로 기업들 38퍼센트가 팔로잉하고 있는 개인의 트윗(tweet) 응답했다. 그리고 32퍼센트는 다시 트윗하거나 개인이 올린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다는 것을 확인 있었다.

이번 조사는 버슨-마스텔러의 소셔미디어 활용도 측정 툴인 소셜미디어 체크업(Social Media Check-Up)” 통해 이루어 졌다.

 

[참고] 기타 주요 결과

·          포춘지 선정 글로벌 100 기업들은 평균 4.2개의 트위터 계정, 2.1개의 페이스북 페이지, 1.6개의 유튜브 채널, 4.2개의 기업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기업들은 주당 27개의 트윗과 3.6개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등록하며 월간 10개의 유튜브 동영상과 7개의 기업 블로그 포스트를 업로드 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기업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경우 평균 452명의 고정 뷰어(Viewer) 보유하고 있었으며, 채널 38,000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함.

 

[참고] 2010 전세계 소셜미디어 사용실태 조사 (The Global Social Media Check Up 2010)

이번 조사는 버슨-마스텔러의 근거기반 커뮤니케이션(Evidence-based Communication) 리서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09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09 11월부터 2010 1월까지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대상 기업은 미국 29, 유럽 48, 아시아태평양 20, 라틴 아메리카 3개이다. 조사는 버슨-마스텔러의 글로벌 리서치 팀이 맡았다.

Posted by BM-Korea